군산시의회, 군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 보고회

고석중 기자 2023. 11.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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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군산시 군 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군 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주한 미군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자 지난 8월 구성된 의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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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구 대표의원 등 3명 의원…연구활동 진행상황 점검
군산시의회 '군 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 의원 (사진=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군산시 군 비행장 주변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회는 군 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주한 미군과 지역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하고자 지난 8월 구성된 의원 단체다.

보고회는 김경구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에 대한 결과물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군부대 주변지역 상권 분석 ▲공여구역 주변지역 활용 사례 분석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사업 사례 분석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계획 분석 등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으로 진행됐다.

김경구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주한미군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언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건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연구회는 서동수·나종대·양세용 의원 등 총 4명 의원으로 결성됐다"며 "오는 11월말까지 의견 수렴과 정책 활용안 분석 등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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