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숨 쉬게 하자! 산림청, '숲가꾸기 체험행사'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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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오늘(3일) 울진군 소광리에 있는 금강소나무숲에서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경상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는 숲을 숨 쉬게 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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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오늘(3일) 울진군 소광리에 있는 금강소나무숲에서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대학교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경상북도, 울진군, 명품숲 선정위원, 한국전력공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는 숲을 숨 쉬게 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체험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기후 위기 시대에 명품숲을 더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국민이 힘을 모아 황폐하던 국토에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숲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목재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늘리고 산사태와 산불확산 속도를 늦추는 숲가꾸기를 통해 우리 숲을 더 건강하고 더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효과로 ▲목재 생산량이 42% 증가,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42% 증가 ▲물공급량 43% 증가 ▲산불확산 속도 29% 감소 및 진화비용 889만원 감소 ▲산사태 감소 31% ▲산림치유 향상 등을 꼽았다.
한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곳으로 200~500년 된 소나무가 있으며, 나무가 서 있는 양이 전국 평균(165㎥)의 약 3배(450㎥)에 달하는 울창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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