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맥주 '방뇨 논란'에‥수입사 "출고전 제품 정밀검사"

문다영 2023. 11.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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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위생 논란이 일자 국내에 칭다오 맥주를 수입하는 업체가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칭다오 맥주 수입사인 비어케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수입한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출고 전 단계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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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맥주 [자료사진]

중국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에 방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위생 논란이 일자 국내에 칭다오 맥주를 수입하는 업체가 정밀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칭다오 맥주 수입사인 비어케이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수입한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출고 전 단계에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의뢰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절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식품위생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현지실사를 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 [홍성신문 캡처]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007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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