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풍랑예비특보…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월파나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 등 총 3단계로 구분해 알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8~15m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3~5m로 높게 일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해경은 방파제, 연안 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 북방해역 등 원거리 조업 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월파나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 앞 배송된 서류봉투 속 '임신테스트기'…"이혼해 줘" 조르던 남편의 최후
- 신동엽 "김경식,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 보니 타워팰리스"
- 주병진 "결혼 두려움 있다"…두 번째 맞선 진행 [RE:TV]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