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밤샘 공습으로 하마스 주요 사령관 사살…무기 노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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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지구 밤샘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브라-텔 알-하와 대대 무스타파 달룰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IDF는 가자지구 야간 공습에서 나할 여단 보병 부대의 전투기와 전투 헬리콥터 및 포병이 여러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공격해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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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지구 밤샘 공습을 통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브라-텔 알-하와 대대 무스타파 달룰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살에 성공한 달룰 사령관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의 전투를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IDF는 전했다.
아울러 IDF는 가자지구 야간 공습에서 나할 여단 보병 부대의 전투기와 전투 헬리콥터 및 포병이 여러 명의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공격해 사살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에서 수색작전을 벌여 하마스의 소총과 기관단총, 수류탄, 폭발물, RPG, 탄약 등 무기와 지도, 통신 장비 등 주요 정보 자료들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밤새 공군과 해군은 가자지구의 여러 하마스 시설에 대한 공습도 실시했다.
여기에는 하마스 요원들이 지상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건물과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가 포함됐다고 IDF는 부연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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