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KBO 주최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 4일 용산 어린이정원서 개최

이종윤 2023. 11. 3.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야구장에서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3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제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어린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우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직 군인·경찰·소방관 자녀 등 참가
[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 상징.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어린이야구장에서 '한미 어린이 티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3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한국전쟁(6·25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제70주년을 맞아 한미 양국 어린이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우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

이번 행사엔 한국 측에선 순직 군인·경찰·소방관 등 자녀 12명이, 그리고 미국 측에선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가정 어린이 12명이 참가한다.

'티볼'은 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다. 그러나 야구와 달리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고 티 위에 올려진 공을 치고 1~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KBO 소속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장종훈·김동수·장원진·강성우 전 선수들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수비·타격 연습,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