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제2기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 17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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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3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 제2기 기업으로 국방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분야 총 17개사를 선정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방사청을 이를 위해 '우주·반도체·AI·로봇·드론' 등 '국방 신(新)산업'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20곳 내외, 총 100여개 기업을 선정·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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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엔 엄동환 방사청장과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 소장, 그리고 방산혁신기업 2기 18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란 미래전장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방위산업을 둘러싼 대외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 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을 이를 위해 '우주·반도체·AI·로봇·드론' 등 '국방 신(新)산업'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20곳 내외, 총 100여개 기업을 선정·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엄 청장은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선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국방 첨단 분야 혁신기업을 지속 발굴해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 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 17개사는 △우주 분야 2곳(하나AMT·루미르) △AI 분야 3곳(코난테크놀로지·디바오·인피닉) △반도체 분야 2곳(웨이브피아·쿠오핀) △로봇 분야 3곳(마이크로인피니티·컨트로맥스·링크플로우) △드론 분야 5곳(두타기술·니어스랩·파블로항공·센서피아·디브레인) △기타 분야 2곳(IDK·심네트) 등이다.
방사청은 지난해 1기 18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선정된 이들 기업에 최장 5년간 50억원 한도로 연구개발비를 집중 지원하고, 컨설팅·수출지원 등 주요 방산육성 지원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사청은 내년 초엔 방사청과 국기연 홈페이지를 통해 3기 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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