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축협, 한우먹는 날 기념 나눔축산운동 펼쳐

한우불고기 200㎏ 불우이웃에 전달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이 최근 남원시(시장 최경식)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나눔축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우데이(11월1일)를 맞아 남원축협과 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신춘호)가 공동으로 성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 7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200㎏을 지원했다.

한경석 조합장은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축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베풀어준 사랑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