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어쩌다 논란...'비위생 지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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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가 복병을 만났다.
이 글에서는 '어쩌다 사장3'의 출연자들이 김밥을 만들기 전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 김밥을 싸면서 한 행동 등을 두고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위생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어쩌다 사장3'.
소소하고 꾸밈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예능인만큼, 어쩌다 만난 '비위생 지적' 논란 복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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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온라인 커뮤티니 더쿠에는 '제발 마스크좀 해라 소리가 절로 나오는 어쩌다사장 이번 시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는 '어쩌다 사장3'의 출연자들이 김밥을 만들기 전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 김밥을 싸면서 한 행동 등을 두고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1회에 이어 2회에서 이어진 출연자들의 위생 마스크 미착용, 식재료를 앞에 두고 대화를 하는 내용에 대한 지적이다.
앞서 2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2회 방송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등 출연자들이 미국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들이 마트에서 판매하게 될 김밥을 만들었다. 재료 준비, 김밥을 만들어 파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행동 일부를 네티즌들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과 재료를 준비하면서 대화를 하는 모습, 위생장갑을 착용했지만 다른 재료 만지는 등의 행동을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한 것.
일부 네티즌들은 "계속 말해서 비위생적" "제작진이 실수한 듯" "저번 시즌은 썼는데, 이번엔 왜" "안타까워" 등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에서는 안 쓰지 않나" "비위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장갑 꼈지만 조금 더 조심했으면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비위생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어쩌다 사장3'. 소소하고 꾸밈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예능인만큼, 어쩌다 만난 '비위생 지적' 논란 복병을 어떻게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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