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피크타임' 후 첫 활동 시작…신보 쇼케이스 비하인드

SLL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피크타임' 출연자 가수 문종업이 컴백 활동을 알렸다.

지난 2일 오후 SLL 글로벌 음악 채널 '고고씽'을 통해 문종업의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 현장 비하인드 콘텐츠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섬'(SOME)을 발매하며 2년3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문종업은 구독자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타이틀곡 'X.O.X'(엑스 오 엑스)에 대해 개러지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번만 들어도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곡이라 설명하며, 문종업표 퍼포먼스와 탄탄해진 음악성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JTBC '피크타임' 이후로 첫 공식 활동이다, 새로운 회사와 더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피크타임' 고맙다"라고 전했다.

무대 위 문종업은 더욱 빛났다. 그룹 B.A.P 활동과 '피크타임' 출연으로 축적된 경험과 내공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올블랙 레더 스타일링이 문종업만의 퇴폐미를 한층 돋보이게 했고,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 또한 문종업표 '몽환 섹시'를 완성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장악, 앞으로 문종업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피크타임' 출연자들의 반가운 근황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으로 문종업의 컴백 소식을 전한 고고씽은 각종 드라마 OST, K팝 라이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