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외식업계에 물가안정 협조요청…"부담 완화대책 추진"

신선미 2023. 11.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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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이 3일 경기 수원시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주들은 농식품부에 최근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모든 제반 비용이 올라 경영상 애로가 있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 정책관은 "업계 경영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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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이 3일 경기 수원시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주들은 농식품부에 최근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 모든 제반 비용이 올라 경영상 애로가 있다고 현장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 정책관은 "업계 경영 부담 완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에서 자장면 한 그릇 가격은 9월 7천69원으로, 1년 전보다 12.2% 올랐다.

김치찌개 백반은 7천846원으로 6.2% 올랐고 삼계탕 가격은 1만6천846원으로 9.0% 상승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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