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이차전지 산업' 거점 도시 향한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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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2층 온누리홀에서 2023년 미래전북포럼 '이차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성호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강영구 연구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 비나텍 송경의 상무, 독일 아헨공대 HARA Masahiko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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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2층 온누리홀에서 2023년 미래전북포럼 '이차전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성호 센터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수석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강영구 연구위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홍인 센터장, 비나텍 송경의 상무, 독일 아헨공대 HARA Masahiko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배터리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전망', '사업분야별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 적용사례', '전고체 고분자 전지의 현황과 전망',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현황 및 재활용 기술' 등을 주제로 각 기관 연구원들의 초청강연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택림 미래산업국장과 이해원 석좌교수를 포함한 5명이 참석했다.
전 도쿄공업대학 재료화학공학부, 현 독일 아헨공대 방문교수인 HARA Masahiko 교수는 '일본과 유럽에서의 도쿄공업대학의 환경에너지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우리 전북이 목표로 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앞서 나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이차전지 산업 유관 학과인 신소재화학공학과 및 기계자동차융합공학부를 필두로 전북도 R&D 및 인력양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인력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에 지속적 접촉을 하고 있으며, 광물, 재활용 분야 등의 연구개발 지원과 센터구축 국비 지원, 산단 전력과 폐수처리시설 증설에 관한 예산 증액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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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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