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암강세황 미술대전’ 진천판화미술관서 7일 개막

안영록 2023. 11.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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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표암강세황 미술대전이 오는 7일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

가 주최하고, (사)표암강세황 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숙자)기 주관한다.

표암강세황 미술대전은 단원 김홍도의 스승이며 진정한 문인화의 세계를 지향했던 조선 후기의 화가이자 문인인 표암 강세황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미술대전 입상작(158개) 전시는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과 주철장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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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4회 표암강세황 미술대전이 오는 7일 충북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진천지회(지회장 양헌주)가 주최하고, (사)표암강세황 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숙자)기 주관한다.

표암강세황 미술대전은 단원 김홍도의 스승이며 진정한 문인화의 세계를 지향했던 조선 후기의 화가이자 문인인 표암 강세황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4회 표암 강세황 미술대전 안내 포스터. [사진=진천군]

이번 대전에선 서양화와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예 등 5개 부문을 심사해 각 부문 대상을 뽑았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서양화 ‘사과’의 전인섭 작가 △한국화 ‘새벽 3시에...’의 김수미 작가 △문인화 ‘청매와오리’의 임혜정 작가 △민화 ‘요지연도’의 장영란 작가 △서예 ‘속리산’의 이보학 작가다.

미술대전 입상작(158개) 전시는 진천군립 생거판화 미술관과 주철장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시상식은 개막식이 열리는 7일 오후 2시 예정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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