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향기 브랜드 '멈칫', '케이몬즈' 통해 베트남 진출 성공

박새롬 기자 2023. 11.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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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몬즈가 향기 브랜드 멈칫(MUMCHIT)의 베트남 진출을 도와 현재까지 7차 오더를 이끌어내는 등 브랜드 현지화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케이몬즈는 수출을 원하는 브랜드가 전시회나 수출 상담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도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멈칫의 성공적인 행보는 예정된 결과"라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때 오너가 긍정적 자세로 소통에 나선 게 성과의 비결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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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몬즈가 향기 브랜드 멈칫(MUMCHIT)의 베트남 진출을 도와 현재까지 7차 오더를 이끌어내는 등 브랜드 현지화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케이몬즈는 수출을 원하는 브랜드가 전시회나 수출 상담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고도 바이어와 연결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다. 직접 세일즈가 가능한 수출 환경을 구축·제공한다.

'멈칫'은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시장 진출에 그치지 않고 케이몬즈와 함께 올해 초부터 글로벌 시딩을 시작했다. 현재 베트남 진출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및 중앙아시아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2024년 초에는 유럽의 대형 드럭스토어 'DM'에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김성진 케이몬즈 대표는 "멈칫의 성공적인 행보는 예정된 결과"라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때 오너가 긍정적 자세로 소통에 나선 게 성과의 비결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바이어와 만났다면 현지 진입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2024년 멈칫의 더 큰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멈칫'(MUMCHIT) 제품/사진제공=케이몬즈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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