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엑스포 8일부터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

핵심요약

승강기 관련 다양한 기술, 신제품 선봬
코리안 특급 박찬호, 승강기 엑스포 성공 기원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 회장 조재천)가 주관하는 2023 한국 국제승강기엑스포(이하 승강기엑스포)는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승강기엑스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협회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00여 개 승강기 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 전시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승강기엑스포의 전시장 관람 포인트는 승강기를 탑승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신기술과 신제품, 다채로운 승강기 디자인들이 공개된다는 점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4차 산업 신기술이 융합된 로봇과 연동된 스마트 승강기, IoT 원격제어 기술, 승강기 인테리어 내장재와 레이저를 활용한 디자인,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엘리베이터 항균 핸드레일과 비접촉식 엘리베이터 버튼 등이 선보인다.

승강기 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리안 특급' 박찬호 대표(팀61)는 2023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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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안성용 기자 ahn8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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