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 안정에 1% 상승…환율 20원 넘게 하락

코스피가 3일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 속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2,36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25.22포인트 1.08% 상승한 2,368.34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0억 원과 1,63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개인은 3,02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21포인트(1.19%) 오른 782.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4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5억 원, 453억 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0원 50전 내린 1,322원 4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