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충청이남 가끔 비... 제주 천둥.번개 동반 돌풍

오늘(3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고, 밤(18~24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충청권남부와 전라권은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토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과 전남남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되겠다.

이어 충청권과 남부지방(전남남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외)은 오후(12~18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또한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4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이어 5일(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

이날 새벽(00~06시)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밤(18~24시)부터 글피 오전(06~12시)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되겠다.

7일(화)~9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0~20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10일(금)~13일(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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