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동연 지사 "김포의 서울 편입, 세계적인 조롱거리 될 것" 김포 관련 입장 밝혀
김다희 PD 2023. 11. 3. 16:43
김동연 지사는 3일 중국 출장 후 귀국과 동시에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최근 불거진 김포시 서울 편입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김포시 서울 편입 주장은 서울 확장이고 지방 죽이기라며 김포 시민을 표로만 보는 발상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쁜 정치이고 정책도 아니라며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지사는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특위를 구성한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에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 발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방 시대를 주창했는데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영상 제공=경기도청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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