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태권도 페스티벌', 한국 준비위원회 구성 완료…우리의 문화유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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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태권도교육재단이 주최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 한국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태권도를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해 배우고 익힌 학생 80여 명이 교육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시작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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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시작 이래 꾸준히 성장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 일조
전미태권도교육재단이 주최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 한국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은 미국에서 태권도를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해 배우고 익힌 학생 80여 명이 교육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시작된 행사다. 현재 약 5,000명의 미국 태권도 교육생이 참가하는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은 한국의 유단자들이 현지에 파견되는 태권도시범단과 달리, 미국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우리의 태권도를 직접 시범 보이고 알리는 행사로서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에 일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인 명인엔터테인먼트 신승기 대표는 "2024년 페스티벌에는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태권도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문화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 단계 발전한 세계 속의 태권도 축제인 '2024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 바란다. 태권도 정신의 교육적 가치를 중심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스포츠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준비위원회는 멕시코 등 남미 K-POP 행사 준비에 임할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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