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성형 마니아 이미지..."자연 미남이다" ('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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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시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이렇게 들으면 시술 마니아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영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되게 빠삭하게 알 것 같고 성형외과 실장급으로 트렌디한 시술을 많이 알 것 같은 기분"이라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다른 사람이 어떤 시술을 하든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는다. (시술은) 자유고 우리도 눈이 있는데 딱 보면 그냥 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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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시술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말 많은 사람 vs 말 많은 사람 vs 말 많은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권은 김호영을 향해 "형을 오랫동안 보면서 느낀 게 관리(의 중요성)다. 형을 보면서 배운 것도 없지 않아 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이렇게 들으면 시술 마니아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영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되게 빠삭하게 알 것 같고 성형외과 실장급으로 트렌디한 시술을 많이 알 것 같은 기분"이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시술을) 일절 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현아 역시 "시술을 한 얼굴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조권은 과거 살이 많이 빠져 '빵빵이'라는 주사를 맞아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다른 사람이 어떤 시술을 하든 아무 얘기도 하지 않는다. (시술은) 자유고 우리도 눈이 있는데 딱 보면 그냥 안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호영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성형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직접 성형설을 언급하며 "얼굴은 다 내 거다. 눈썹이 진한 것도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배우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킹키부츠', '맨 오브 라만차'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그는 오는 11일 막이 열리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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