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백종원에게 할 말 많다, 카페 메뉴 너무 많아” 불만 토로(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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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요식 사업가 백종원을 향한 불만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추석 때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형부가 카페를 하신다. 추석 때 아르바이트생 구하기가 힘들어서 연휴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다. 4일 8시간씩 했다. 응대는 안 하고 뒤에서 열심히 제조했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작은 프랜차이즈다. 백종원 아저씨. 대표님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목까지 찼는데. 메뉴가 너무 많다. 숙지가 어렵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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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보영이 요식 사업가 백종원을 향한 불만을 전했다.
11월 3일 ‘뜬뜬’ 채널에는 ‘핑계고’ 박보영 편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추석 때 근황을 묻는 질문에 “형부가 카페를 하신다. 추석 때 아르바이트생 구하기가 힘들어서 연휴 내내 아르바이트를 했다. 4일 8시간씩 했다. 응대는 안 하고 뒤에서 열심히 제조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카페에) 차별화 된 게 있나”라고 물었다. 박보영은 “작은 프랜차이즈다. 백종원 아저씨. 대표님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이 목까지 찼는데. 메뉴가 너무 많다. 숙지가 어렵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만드는 곳에 레시피가 붙어 있다. 한 개 하고 커닝을 한다. 빨리 찾아야 하는데 손님이 ‘내 거를 저 친구가 만드는 건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데’라는 반응을 보인다”라며 “붕어빵 타이쿤 게임을 진짜 좋아했다. 약간 실사판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손님이 계속 왔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레시피 안 보고 한다’라고 하고 빠르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일을 하면서 처음 본 형부의 모습을 전했다. 박보영은 “예민해진 모습을 처음 봤다. 바쁠 때 많이 예민하시더라”며 “동생과 싸웠다. 주문이 계속 밀려있는데 동생이 계속 주문을 받았다”라고 상황을 재연했다.
유재석은 “동생이 있었나”라고 놀랐다. 박보영은 “딸 셋이다. 제가 둘째다. 5살 차이 나는 여동생이 있다. ‘유퀴즈’ 나갔을 때 언니랑 형부 얘기해서 동생이 삐졌다. ‘언니 난 언니에게 없는 존재인가 봐’라고 했다. 동생은 두 가지 일을 한다. 카페에서 일도 하고 피아노 학원에서 일한다. 저희 언니가 피아노 학원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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