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 이스라엘 도착...인도적 교전 중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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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또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후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요르단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은 지난달 16일에 이어 2주 만이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촉발 이후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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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해 또다시 이스라엘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후 텔아비브 공항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 고위 관리들을 만나고 요르단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스라엘 방문은 지난달 16일에 이어 2주 만이자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촉발 이후 세 번째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기지를 출발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를 줄이는 게 이번 순방의 주요 목적"이며 구체적인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는 블링컨 장관이 이스라엘에 인도주의 차원의 교전 중지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분쟁 이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항구적이고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를 구축하기 위한 '두 국가 해법'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세워 이스라엘과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해 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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