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물빛근린공원' 새 핫스팟되나?…보름달 경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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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물빛근린공원'이 새로운 SNS 인기 포토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물빛근린공원에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는 이 사업을 통해 물빛근린공원을 알리고, 어두운 산책로를 밝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건전한 야간 공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물빛근린공원이 남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관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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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물빛근린공원'이 새로운 SNS 인기 포토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3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물빛근린공원에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남구는 호수 내 데크산책로에 라인조명과 경관조명을 달고, 물빛 근린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호수 중앙에 5m 크기의 달 모형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물에 뜬 달모양 조형물은 산책로보다 낮은 수면에 설치되며 그 주변으로는 대형 달 조형물과 어울리는 초생달 등 조명 조형물들이 들어선다.
남구는 이 사업을 통해 물빛근린공원을 알리고, 어두운 산책로를 밝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건전한 야간 공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 그늘 아래는 독서대를 겸비한 썬베드도 설치된다.
경관개선사업은 올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물빛근린공원이 남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관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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