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갈등은 풀었지만...노제, 스타팅하우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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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떠난다.
스타팅하우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노제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이후 자숙을 이어오던 노제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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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떠난다.
스타팅하우스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노제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노제는 지난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헤이 마마' 챌린지를 히트시키며 스타 댄서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비판을 받았다. 당시 노제는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자숙을 이어오던 노제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내며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노제는 소송 이유에 대해 소속사가 수익금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여러 차례 정산서 제공을 요청했으나 이행되지 않아 신뢰 관계가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갈등을 이어오던 양측은 올해 3월 깊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히며 사태를 일단락지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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