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대가 이연복→MZ 조유리 반한 ‘편스토랑’ 메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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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와 이연복이 반한 MZ세대 취향저격 메뉴가 공개된다.
'만능여신' 이정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자기 관리 끝판왕' 진서연, '전자레인지 요리왕' 한해 4인의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MA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라면 알리오올리오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마늘 고추 기름에 꼬들꼬들한 라면, 통통한 새우를 더하고 라면수프로 맛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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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유리와 이연복이 반한 MZ세대 취향저격 메뉴가 공개된다.
1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만능여신’ 이정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 ‘자기 관리 끝판왕’ 진서연, ‘전자레인지 요리왕’ 한해 4인의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MA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먼저 이정현은 남편이 가장 좋아한다는 메뉴 나폴리탄 파스타에 청양고추를 넣어 업그레이드한 청양 나폴리탄파스타와 청양 나폴리탄파스타 빵을 최종 메뉴로 선보인다. 누구나 좋아하는 소시지와 케첩으로 맛을 낸 토마토소스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 가운데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더한 메뉴. 사진 촬영을 유발하는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완벽한 이정현의 메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류수영은 직접 만든 땅콩마요잼을 활용한 땅콩마요샌드위치와 땅콩마요순대볶음을 최종메뉴로 내놓는다. 마요네즈를 더해 일반 땅콩버터보다 훨씬 부드러운 맛을 완성한 땅콩마요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단짠단짠의 정석이라는 극찬을 이끈다. 또 땅콩마요잼을 순대볶음에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편스토랑’ 절대강자 어남선생 류수영이 1승을 추가할 수 있을까.
편셰프 첫 도전 진서연은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독일국수를 최종메뉴로 선보인다. 진서연이 독일에 거주할 당시 많이 만들어 먹었다는 독일국수는 아삭아삭한 채소,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국수, 새콤달콤 감칠맛이 가득한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인 메뉴. 특히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이 선보이는 저칼로리 요리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진서연이 첫 도전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한해는 불 없이 전자레인지로 만든 라면 알리오올리오를 최종메뉴로 내놓는다. 라면 알리오올리오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시피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마늘 고추 기름에 꼬들꼬들한 라면, 통통한 새우를 더하고 라면수프로 맛을 끌어 올렸다. 한해는 “알리오올리오보다 풍미가 깊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해가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날 4인 편셰프의 메뉴를 맛본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우승 메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나도 욕심나는 메뉴”라고 했으며, 조유리는 엄지를 번쩍 세우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사진=KBS 2TV '편스토랑'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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