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중국 상해·남경 4박 5일 해외 연수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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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민간교류 및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와 남경을 방문해 국외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국외 정책연수를 통해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남경시 강녕구의 경제산업분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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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민간교류 및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와 남경을 방문해 국외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일정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이다.
이번 방문은 남경시 강녕구 정부의 초청을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경제·산업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상해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참관해 경제 산업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2일차에는 남경시 강녕구와의 공식교류행사를 진행해 황성문(黃成文) 구청장과의 회담을 통해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차에는 빈강개발구의 에르집신에너지과학기술(남경) 유한공사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 현장을 방문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국외 정책연수를 통해 인구 240만 대도시인 남경시 강녕구의 경제산업분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양 도시의 상호 협력과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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