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견본주택에 인파 몰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3. 16:24
대우건설은 3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서 문을 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궂은 날씨에도 견본주택 입구 방향으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내부 역시 상담을 받거나 유니트를 둘러보는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에서 선호도 높은 금오동 핵심 입지에 자리한 데다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일대에서 보기 드문 42층 고층 설계, 더블 조망권(부용천·천보산) 등을 갖춰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견본주택을 찾은 것 같다”면서 “방문객들 사이에서 단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장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일정은 오는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7~29일 체결한다.
이 단지는 주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갖췄으며, 발코니 확장 시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2대, 108·110㎡ 3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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