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 전국 챔피언십, 4일 시흥에서 킥오프

(베스트 일레븐)

2023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 전국 챔피언십이 열린다.

스포츠마케팅 기업 HNS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일 HM풋살파크 시흥점에서 게토레이 5vs5 여성 대회가 전국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5vs5 여성 대회는 지난 9월 시흥을 시작으로 평택, 서울, 천안, 전주, 부산, 창원, 울산 등 8개 지역에서 예선을 진행했으며 총 200여 개팀이 4,000여 명의 여성 풋살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각 지역 예선 결과를 기준으로 우승 등 상위 성적을 낸 총 24개 성인 팀과 10개 중학생 팀이 각축을 벌인다. 시흥 대회 32득점 무실점 우승을 차지한 게토레인저스를 비롯해 ALTONG 레이디스(평택), GOF(서울), MAD FS(부산), NIMBLE Again(전주) 등 각 지역 우승팀들도 매서운 면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토레인저스는 천안 지역 우승팀인 FC 먼데와 조별 리그부터 맞붙어 결승전급 매치업을 치를 예정이다.

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하는 게토레이 5vs5 여성대회 전국 챔피언십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팀 상금 50만 원, 3위팀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H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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