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금 소송' 노제, 결국 소속사 떠난다···갈등 봉합 후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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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금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던 노제가 결국 소속사를 떠난다.
이후 3월 경 소속사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노제가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갈등은 원만히 봉합됐지만 결국 노제는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노제는 소속사와 갈등을 빚기 전인 지난해 7월 SNS 광고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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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금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던 노제가 결국 소속사를 떠난다. 양측은 갈등 봉합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3일 연예기획사 스타팅하우스는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같은해 12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들어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지난 2월에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3월 경 소속사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서로 오해를 풀었다"며 노제가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갈등은 원만히 봉합됐지만 결국 노제는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한편 노제는 소속사와 갈등을 빚기 전인 지난해 7월 SNS 광고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당시 노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S를 노출하는 광고 계약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물의를 빚었다. 소속사는 "광고 관계자와 노제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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