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10점+ 득점' 삼성 조준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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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대주, 신인 조준희.
지난 2일 서울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홈 경기에서 74-96으로 패했다.
2004년생 삼성의 막내 조준희다.
정관장과 경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나온 조준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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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이서현 인터넷기자] 삼성 기대주, 신인 조준희.
지난 2일 서울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홈 경기에서 74-96으로 패했다.
32점 차의 완패에도 삼성에는 주목할 선수가 있었다. 2004년생 삼성의 막내 조준희다. 조준희는 23분 4초간 코트를 누비며 15득점(3점슛 4개)을 올렸다. 올해 신인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
정관장과 경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나온 조준희를 만났다. 조준희는 데뷔전 이후 "감독님이 항상 수비적으로 약속된 플레이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삼성의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른 웜업 덩크쇼에 대해서는 "팀 형들의 분위기를 올리는 에너자이저가 되고 싶어서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날 웜업 때도 5번의 덩크를 시도하며 코번과 레인과 함께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끝으로 팀에서 제일 잘 챙겨주는 형으로 이동엽을 뽑으며 "동엽이 형이 막내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준다"고 말했다.
#영상_이서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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