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물 8만 건 넘어...거래량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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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건을 넘어서고 거래량도 지난달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은 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8만 452건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줄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월 3천 건을 웃돌았던 거래량은 지난달 1,407건으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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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 건을 넘어서고 거래량도 지난달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은 이번 달 서울 아파트 매물 건수는 8만 452건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매물 건수는 올해 초만 해도 5만 건 안팎이었지만, 지난 8월 7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줄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월 3천 건을 웃돌았던 거래량은 지난달 1,407건으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 가격에 대한 차이가 커지면서 시장에 매물이 쌓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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