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이 그린 세상' 캠페인 전개…"친환경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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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철이 그린 세상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현대제철은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 협력 영상을 선보였다.
철의 순환성과 일맥상통하는 작가의 철학과 현대제철의 순환 가치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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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철이 그린(Green) 세상'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철이 그린 세상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내일을 그린다'는 의미의 '그린'과 친환경 철강의 비전을 상징하는 'Green'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현대제철은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 협력 영상을 선보였다. 김후철 작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서 나온 고철을 재활용해 로봇 등 예술작품을 내놓는 인물이다.
김 작가의 예술작품과 작업 방식을 주제로 3편의 영상을 제작해 울산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에 공개했다. 철의 순환성과 일맥상통하는 작가의 철학과 현대제철의 순환 가치를 담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이 그린 세상' 캠페인을 통해 업사이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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