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롭게 적응 중인 이강인, 리그앙 10R '베스트11' 선정...PSG 이적 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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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리그앙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테지 사바니에(몽펠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그러나 이강인은 10월 A매치를 마친 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날카로운 발끝을 뽐내고 있다.
희소식이 연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이강인은 오는 4일 새벽 파리 생제르맹과 몽펠리에의 리그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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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리그앙 사무국이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리그 1 사무국은 2일(현지시간) 2023-2024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활약한 베스트11를 선정해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발표된 베스트11 라인업에는 이강인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테지 사바니에(몽펠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브레스투아를 상대로 한 2023-2024 리그1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약 74분을 뛰었는데, 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침투하는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 왼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패스를 찔러줘, 파리 생제르맹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사실 이강인은 시즌 초반만 해도 위태로웠다.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자마자 부상으로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었고,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며 한동안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10월 A매치를 마친 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날카로운 발끝을 뽐내고 있다. 팀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중이다. 지난달 26일에는 AC 밀란을 상대로 PSG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던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는 동시에, 팀 동료들에게도 신뢰를 주고 있다. 희소식이 연속해서 전해지고 있는 이강인은 오는 4일 새벽 파리 생제르맹과 몽펠리에의 리그 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리그1, ⓒ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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