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상의 미래경영 아카데미 봉사 활동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상공인 주간을 맞아 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미래경영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지역 봉사' 시간을 가졌다.

2세 경영인들로 구성된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료생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도시락과 6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창원상의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지난 6월 1~4기 수강생 모임인 총동문회(회장 오정석 현대정밀 대표)를 출범했으며, 봉사활동·특별강연 등 수강생 중심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대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 2기 수료식

창원대학교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2020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사업단은 4차년도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송기계산업 관련 위기직종(기계, 자동차, 항공)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제조업+ICT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2D 및 3D 설계, 기계가공(CAM), 역설계 및 검사, 3D프린터, 종합 실습 등 전문 교육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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