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 16일, 주식시장·외환시장 10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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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린다.
국내 외환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 당일 은행간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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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은 3시30분 마감 그대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린다. 국내 외환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로 바뀐다.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도 거래시간이 1시간씩 미뤄진다. 장 종료 후 단일가나 대량·바스켓매매 거래는 개시 시점이 1시간 늦춰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로 그대로다.
아울러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 당일 은행간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시장 마감 시간은 오후 3시30분으로 평소 영업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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