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과 함께하는 'JTBC 서울마라톤 대회'...서울 교통 통제 예정

이종균 2023. 11. 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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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가을 단풍과 함께 마라톤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3일 이번주 일요일(5일)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구간인 상암동·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 교통경찰과 주최 측 교통관리 요원 등 교통관리 인력 1천489명을 배치하고 통제 구간을 알리는 플래카드 1천2개, 입간판 45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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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가을 단풍과 함께 마라톤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3일 이번주 일요일(5일)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구간인 상암동·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도로를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5일 오전 8시부터 시작 예정이지만, 교통 통제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다.

서울경찰청 '2023 JTBC 서울마라톤' 대회 구간 교통통제[서울경찰청 제공]

경찰은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통제가 아닌, 가변차로 운영 등의 탄력적 교통 통제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교통경찰과 주최 측 교통관리 요원 등 교통관리 인력 1천489명을 배치하고 통제 구간을 알리는 플래카드 1천2개, 입간판 455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라톤 행사로 송파·강동·수서·영등포·마포 지역 일부 통행이 어려운 만큼 행사구간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또는 공식 카카오톡 계정으로 문의하거나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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