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지진·화재 복합 재난 합동훈련 실시

신익규 기자 2023. 11. 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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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일 고양 KTX차량기지에서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체계 합동훈련을 통해 혼잡한 상황 속 인명 구조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속 후속열차 접근 차단 방호와 상황전파, 인명구조 등 초기 합동대응, 화재진압과 구급조치, 수습복구 등으로 이뤄졌다.

한문의 코레일 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현장직원 비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재난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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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일 고양 KTX차량기지에서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체계 합동훈련을 통해 혼잡한 상황 속 인명 구조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일 고양 KTX차량기지에서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체계 합동훈련을 통해 혼잡한 상황 속 인명 구조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KTX-산천 열차의 탈선 및 화재 발생 복합 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

코레일은 훈련에 참여한 200여 명의 국민체험단과 함께 재난피해에 따른 기관별 대응과 협조체계를 살펴봤다.

훈련은 복합재난 속 후속열차 접근 차단 방호와 상황전파, 인명구조 등 초기 합동대응, 화재진압과 구급조치, 수습복구 등으로 이뤄졌다.

코레일은 이번 훈련을 토대로 승객 대피와 응급조치 등 인명구조를 최우선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문의 코레일 사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현장직원 비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로 재난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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