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트럭 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고용·산재보험으로 안심일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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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홍보 마지막 날인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커피트럭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모든 분들이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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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하반기 집중홍보 마지막 날인 3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찾아가 커피트럭을 직접 운영하며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모든 분들이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고용·산재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소상공인과 MZ세대 근로자가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1000여명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고,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준비했다.
공단은 행사기간 동안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인 '푸른씨앗' 안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사장님도 가입 가능한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특례제도 등에 대해 현장에서 궁금증을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간이 상담소도 함께 운영했다.
산재보험은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이 가입 대상으로 그간 공단의 가입 촉진 및 집중홍보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 사상 처음으로 300만개소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9월 현재 산재보험 가입사업장은 304만개 가량이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존재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사장이 직접 참여 홍보에 나섰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허리로서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통과 공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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