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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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삼성초등학교 앞 등 3곳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교체한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 가능 시간이 표시되고 신호가 변경된다는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
군은 삼성초등학교 앞, 평곡 초등학교 앞, 음성체육관 앞 등 3개소에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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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은 삼성초등학교 앞 등 3곳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로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이다.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운영 체계다.
그러나 기존 설치된 구형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눌러도 작동 상태 여부를 알 수 없어 설치 취지와 다르게 무단횡단을 유발했다.
이번에 교체한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 가능 시간이 표시되고 신호가 변경된다는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
군은 삼성초등학교 앞, 평곡 초등학교 앞, 음성체육관 앞 등 3개소에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했다.
조병옥 군수는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 교체로 신호 대기 시간이 표시돼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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