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속가능 발전 정책 발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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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3일 충북지속가능발전위원을 위촉했다.
충북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다.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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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3일 충북지속가능발전위원을 위촉했다.
충북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김영환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청 실·국장 등 당연직 6명과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전문가 20명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관한 심의‧자문 기구다. 앞으로 수립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점검,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평가 등에 참여한다.
도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년 단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 단위의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기본전략 수립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경제‧사회‧환경 분야별 국가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K-SDGs)와 연계해 2043년까지 충북이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발전 정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 내용으로는 △빈곤층 감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 △식량안보 및 지속가능한 농업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 △성평등 보장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기후변화와 대응 △육상생태계 보전 등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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