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친환경 농업 가치 인정…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 최우수상

박종완 기자 2023. 11.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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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2023년 경남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3일 남해군에서 열린 제11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 행사에서 유기 48ha와 무농약 198ha의 친환경 인증 면적, 벼 친환경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순회 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특히 도 전략 품목 육성에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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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3일 제11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시·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박종완 기자 = 창녕군이 2023년 경남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3일 남해군에서 열린 제11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 행사에서 유기 48ha와 무농약 198ha의 친환경 인증 면적, 벼 친환경단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순회 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특히 도 전략 품목 육성에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과 친환경농업육성 교육 실적 등 12개의 평가항목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농업방식에 비해 제초와 병해충관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한 친환경 농업인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친환경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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