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랑스 리그1 첫 공식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안경남 기자 2023. 11. 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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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진출 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리그1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

이강인이 올 시즌 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힌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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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트전 도움으로 1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AC 밀란(이탈리아)과 경기 후반 44분 팀의 세 번째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PSG 데뷔골을 UCL에서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023.10.2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진출 후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리그1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2024시즌 리그1 10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이강인은 테지 사바니에(몽펠리에), 워렌 자이르에메리(PSG)와 함께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PSG의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도 왼쪽 공격수로 함께 선정됐다.

이강인이 올 시즌 리그1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힌 건 처음이다.

[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19)이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3차전 AC 밀란(이탈리아)과 경기 후반 44분 팀의 세 번째 득점 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PSG 데뷔골을 UCL에서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2023.10.26.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브레스트와의 리그1 10라운드(3-2 승)에서 전반 28분 왼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음바페의 2-0 추가골을 도왔다.

지난달 26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3-0 승)에서 PSG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4일 오전 5시 몽펠리에와의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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