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이재순·테너 최덕술·조각가 방준호·경북고 야구부, 금복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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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은 3일 제37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문학부문 아동문학가 이재순씨, 음악부문 테너 최덕술씨, 미술부문 조각가 방준호씨, 특별상 경북고 야구부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1년간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5일 금복주 홍보관에서 진행되고, 수상자와 수상단체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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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금복문화재단은 3일 제37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문학부문 아동문학가 이재순씨, 음악부문 테너 최덕술씨, 미술부문 조각가 방준호씨, 특별상 경북고 야구부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1년간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5일 금복주 홍보관에서 진행되고, 수상자와 수상단체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후 매년 활동이 두드러지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까지 270여 개인과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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