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노마스크로 김밥 제조…비위생 논란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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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어쩌다 사장3'이 돌연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마스크와 위생모 없이 요리 재료를 손질하면서 웃고 떠드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비판했다.
위생 장갑을 낀 후 재료를 손질하지만 조인성 외에 조리복, 위생모를 쓰지 않은 채로 음식을 준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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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위생모 없이 웃고 떠들며 요리" 지적
예능 '어쩌다 사장3'이 돌연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마스크와 위생모 없이 요리 재료를 손질하면서 웃고 떠드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2회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를 열흘간 운영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마트 손님들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 위치한 마켓에서 이들은 밥, 당근, 단무지 등으로 김밥 제조와 판매에 나섰다. 그러나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비판했다. 위생 장갑을 낀 후 재료를 손질하지만 조인성 외에 조리복, 위생모를 쓰지 않은 채로 음식을 준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지적을 받았다.
특히 마스크를 끼지 않으며 음식을 만지는 도중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김밥을 집어 먹으면서 장갑과 입이 닿는 장면 등이 문제시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마스크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음식을 조리하는 이들의 위생에 대한 인식을 크게 비판하는 중이다.
방송가에서 비위생 논란은 수년 전부터 대두된 문제다. 과거 배우 성훈이 '줄서는 식당'에 출연해 젓가락 아닌 집게로 고기를 먹고, 식사 중 고개를 돌려 땀을 터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낸 '어쩌다 사장3'이 해당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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