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관 "육사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연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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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육군사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올해 안에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고 국가보훈부에서 준비하는 사항도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흉상 이전은 육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관생도들이 올바른 정신세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흉상 이전 계획을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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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육군사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올해 안에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국민을 설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있고 국가보훈부에서 준비하는 사항도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흉상 이전은 육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관생도들이 올바른 정신세계를 가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흉상 이전 계획을 철회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004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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