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中 산둥성과 스포츠 교류·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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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중국 산둥성이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최병기 도체육회 전문체육과장과 중국 산둥성 왕창 체육국 부국장, 장창 청소년체육처 2급 조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계획 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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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중국 산둥성이 스포츠 교류와 협력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최병기 도체육회 전문체육과장과 중국 산둥성 왕창 체육국 부국장, 장창 청소년체육처 2급 조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계획 등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체육 교류는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정순택)에서 현지 홍보와 주선 등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교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스포츠 교류 및 협력계획 ▲스포츠 협력강화 ▲전라북도축구협회 방문 및 MOU체결 ▲전주공고 축구팀 현지 시찰 등이 이뤄졌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2022년 10월 협약 이후 다양한 체육 관련 상호 방문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2024년도에는 더 많은 종목이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또한 김관영 전북지사와 산둥성장이 직접 만나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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