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치감독 "이나영의 첫사랑은 나였다"…'♥원빈' 질투할 진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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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가 자신이 이나영의 첫사랑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종일이 "어떤 분이시냐"고 묻자, 또치감독은 "있다. 뭐, 이나영이라고. 저 어렸을 때부터 따라다니는 애 있는데 배우 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기회 되면 저한테 하는 거 보고 말해 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데뷔 1년 차의 풋풋한 신인이었던 이나영은 초등학생 때의 첫사랑이었던 또치감독과 만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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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자동차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가 자신이 이나영의 첫사랑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에는 의사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문종일이 출연해 자신의 차를 소개했다.
모트라인 출연진 중 한 명인 또치감독은 문종일의 차에 동승해 그와 인터뷰하며 의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활동을 놓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그러면서 또치감독은 "배우 쪽으로는 잘 풀리는 상황은 아니지 않냐"고 농담하며 "나 초등학교 때 따라다녔던 유명한 여자애 있는데 걔한테 얘기해 줄까요?"라고 물었다.
문종일이 "어떤 분이시냐"고 묻자, 또치감독은 "있다. 뭐, 이나영이라고. 저 어렸을 때부터 따라다니는 애 있는데 배우 쪽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기회 되면 저한테 하는 거 보고 말해 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종일은 "연락은 되시나 모르겠네"라며 비웃었고, 또치감독은 폭소를 터뜨리며 "(이나영은) SNS도 안 하는 것 같더라고. 연락할 방법이 없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또치감독의 허풍이 아니었다. 그는 실제로 지난 1999년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이나영의 첫사랑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데뷔 1년 차의 풋풋한 신인이었던 이나영은 초등학생 때의 첫사랑이었던 또치감독과 만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아니 그냥 유튜브에서 드립 치는 줄 알았는데 이왜진(이게 왜 진짜?)", "우와 이나영 첫사랑 타이틀이라니", "와 평생 안주거리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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