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포구장 새 단장 마무리…시민 개방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11. 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 단장을 끝내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3일 오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에서 구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시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 명소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포구장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 동구 방어진공원 내 미포구장이 새 단장을 끝내고 시민에게 개방된다.

울산시는 3일 오전 동구 화정동 미포구장에서 구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준공된 미포구장은 부지면적 5만 676㎡에 클럽하우스와 축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농구장·족구장 각 1면을 갖추고 있다.

준공 이후 현대미포조선에서 관리해오다 올해 6월 울산시가 무상귀속 받았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체육인은 물론,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 단장에 나섰다.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조성하고,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트랙,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재정비했다.

시는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공모를 통해 울산시체육회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나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울산 축구 기반 시설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구 명소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