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곧죽', 서인국 스틸 공개…"7년차 취준생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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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이 삶과 죽음을 넘나든다.
죽음의 심판대에 오른 7년 차 취업준비생을 연기한다.
최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다.
그로 인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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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서인국이 삶과 죽음을 넘나든다. 죽음의 심판대에 오른 7년 차 취업준비생을 연기한다.
티빙 측은 3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각본·연출 하병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최의재(서인국 분)의 모습을 담았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인생 환생 드라마다. 최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받은 심판 때문이다.
서인국이 최이재의 옷을 입는다. 최이재는 흙수저로 태어난 인물. 긍정적인 성격은 취업 준비 기간이 7년에 다다르자 자격지심으로 변했다.
최이재는 계속되는 실패를 끝맺고자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이후 새로운 존재인 죽음(박소담 분)을 만난다. 그로 인해 12번의 삶과 죽음을 겪는다.
스틸은 최이재의 절망과 좌절기를 그린다. 최이재는 면접장에 들어서 긴장한 기색이다. 모니터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초조함이 있다.
최이재의 어두운 운명을 예고했다. 그는 검은 슈트를 입은 채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의 등 너머로 보이는 배경은 온통 검은색이다.
관계자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서인국이 작품의 거대한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며 "서인국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는 다음 달 티빙에서 첫 공개한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만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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