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등교육인성연구회, '미호강 축제'서 토크콘서트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1.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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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시 흥덕구가 최근 진행한 '흥덕쿵! 미호강 축제'에서 충북 중등교육인성연구회가 토크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는 이번 축제에서 차세대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잔디광장에서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연구회 총무 박영 교사는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손 편지로 마음을 담아낸 아이들의 삐뚤삐뚤한 글씨 속에서 반듯한 품성을 발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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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등교육인성연구회 제공


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시 흥덕구가 최근 진행한 '흥덕쿵! 미호강 축제'에서 충북 중등교육인성연구회가 토크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는 이번 축제에서 차세대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MZ세대의 청소년 문화(심정희·은여울중학교)' 강연으로 MZ세대의 청소년 문화의 재해석을 통한 학생들의 가치관 이해와 지도 방법 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김동건 모두의헬스케어 대표가 '청소년기의 체형과 인성발달의 연관성'이란 주제로 경연에 나서 청소년 성장기의 체형과 인성 발달의 연관성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잔디광장에서 손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연구회 총무 박영 교사는 "부모님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손 편지로 마음을 담아낸 아이들의 삐뚤삐뚤한 글씨 속에서 반듯한 품성을 발견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연구회는 내년 5월 손편지를 통한 세대 간, 사제 간 마음 나누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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